A little learning is a dangerous thing. (섣불리 아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.)외적인 영향에 좌우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자기 자신의 격렬한 감정부터 초월해야 한다. -사무엘 존슨 오늘의 영단어 - squabble : 시시한 언쟁, 말다툼: 뒤죽박죽 만들다인간은 모두가 지식욕에 근거하여 행동하게 되어 있다. -아리스토텔레스 혼인에 재물을 논하는 것은 오랑캐나 하는 일이다. -문중자 사람은 흥분하면 자기를 속이는 결과가 된다. 평소에 사리가 밝고 온화하던 사람도 일단 흥분하면 도리를 저버리고 사나운 행동이 나타난다. 조금 전까지 다정하던 친구에게 생전 안 볼 듯이 무서운 욕설을 퍼붓는 것은 흥분의 소치이다. 자기의 마음을 올바르게 표현하려면 냉정하게 자신을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. -알랭 조물주의 손을 떠날 때에는 모든 것이 착하고 어진 것이었으나 인간의 손에 의하여 모든 것이 악하게 되었다. -루소 농부처럼 일하고, 철학자처럼 사색하라. -루소 비수(비須). 수염을 아름답게 꾸민다. 수염은 위엄을 상징하는 것이다. 혹은 수염은 본체(本體)가 아니다. 본질을 닦지 않고 바깥만 꾸미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. -역경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