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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	안*윤 [조회 : 19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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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marketing : 시판행위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( 肉饍 )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리라. -잠언 오늘의 영단어 - recollection : 회상, 상기, 추억, 기억력 도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앉고 부(富)를 지니는 것은 인자(仁者)가 좋아할 바가 못된다. -묵자 벼룩도 낯짝이 있다 , 몹시 뻔뻔스러운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. 슬기로운 자는 속으로는 현명하게 처신하나 겉으로는 어리석은 행동한다. -우독초 오늘의 영단어 - brimming : 넘칠 듯한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,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.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서로의 의상과 치장에 유의해 주라.